장수서, 의무경찰 소통 간담회 및 독서토론회 개최
장수서, 의무경찰 소통 간담회 및 독서토론회 개최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8.12.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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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 경찰서(서장 정재봉)는 5일 3층 강당에서 정보경비계장 및 타격대장, 의무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 및 독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소통 간담회에서 정보계장은 성 관련 복무규율위반사례 등과, 의무위반행위 없이 맡은바 복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양을 실시했다. 또한 타격대장과 의무경찰 간 애로사항 등에 대한 업무개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서토론회는 대원들의 자기계발과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독서 소감문 발표를 통해 대원들 간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우성 일경은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발표, 에디슨의 명언인 “나는 평생 하루도 일을 한 적이 없다. 그냥 즐겼을 뿐이다!”를 인용, 힘들고 지친 일상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발표하여 우수대원으로 선정되었다. 우수대원으로 선정된 조우성 일경에게는 1박 2일 특박의 기회가 주어졌다.

 정재봉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대원들의 자기계발 시간을 활용하여 흥미롭고 다양한 종류의 독서감상과 독서토론회를 통해 대원들 간 의견을 공감하고, 지식을 쌓아 보람찬 의무경찰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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