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출동서비스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센터 영양사가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해 실질적인 영양사의 업무를 수행하는 맞춤형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12월까지 군산시 지역 어린이 급식소 6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참여 급식소의 원장 및 교사, 조리사들이 긍정적인 평가와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더 많은 급식소에 서비스 지원 혜택을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추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사 출동서비스 같은 맞춤형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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