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완주군 이서면 이웃우산 공유서비스를 위해 이웃우산 500개를 기증했다.
5일 이서면에 따르면 이웃우산 공유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지역주민들이 비오는 날 우산이 없어도 걱정 없이 외출 할수있게, 공공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버스정류장 등 15개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역 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참하고자 이웃우산을 기증하게 됐다.
기증 된 공유우산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버스정류장 등 15개소에 비치할 예정이다.
비치된 우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빌릴 수 있고, 보관함이 비치 된 곳 어디에서는 반납이 가능하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사장은 “작은 우산 공유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사랑의 김장 대축제, 행복채움냉장고 정기후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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