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절기 설해대책 추진
완주군, 동절기 설해대책 추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2.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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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신속한 재설작업으로 동절기 안전한 도로 확보를 위해 도로 설해대책을 추진한다.

 설해대책 기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는 2019년 3월 15일까지 4개월동안 진행되며, 재설관리 구간은 군도·농어촌도로 및 구국도 111개 노선 323Km 구간이다.

제설자재 현황은 염화칼슘 343톤, 소금 30톤, 모래 342㎥이며, 제설장비는 덤프 6대(임대 1대 포함), 1톤트럭 3대, 굴삭기 2대, 살포기 6대, 트렉터제설기 51대를 준비중에 있다.

 군은 읍·면 및 군부대 등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제설작업응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제설장비 사전점검을 마치고, 군부대 및 관련기관 제설작업 협조 요청을 보내는 등 모래주머니 제작 및 적사함 설치, 이서 혁신도시 전담 덤프트럭 1대를 임대해 배치했다.

 또 재난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확보해 비봉 대치재 300m 구간에 염수자동분사장치를 이달중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강신영 건설교통과장은 “군도·농어촌도로 및 구국도 111개 노선 323Km를 재설관리 구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조를 편성 제설작업을 추진하겠다”며 “새벽 출근시간 이전에 안전한 도로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상황실 2인 2개조와 현장제설반 3인 5개조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기상특보(주의보 이상) 발령시부터 해제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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