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결과 발표회
완주문화재단,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결과 발표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2.04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2018 ‘예술인 완주 한 달 살기’ 결과 발표회를 5일 오후 2시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 내 레스토랑에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청년작가 문화귀향 견인을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농촌 내 빈 집과 유휴공간을 예술인들에게 작업공간으로 제공, 다양한 예술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거점으로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창작 영감을 주고, 마을주민 및 지역작가와의 예술적 네트워크 토대를 마련해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는 2018년 완주형 레지던시 사업으로 자리 잡고자 진행했다.

 이번 결과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참여한 작가들이 그동안 생활했던 이야기와 창작한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완주군 청년정책·귀농귀촌 정책소개, 거주제공자 및 주민후기, 지난해 참여 작가 공연 등 문화귀향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의 시간을 갖는다.

 (재)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완주에서 전문예술인들이 단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인프라를 조성해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완주 한 달 살기’ 최종결과발표회는 관심 있는 분들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완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