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최근 사랑을 나눈 대상은 지역 소외계층 6가구. 이 가운데 동계면 Y씨 등 5가구에는 올겨울을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가구별로 연탄 200장을 전달했다. 또 동계면 A씨 가정은 낡은 장판교체와 도배작업은 물론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도 팔을 걷었다.
나현주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년째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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