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지원을 위해 운영하며, 진로탐색을 위한 토론과 실습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부서별 소방관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나아가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으며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소방차량 소개 및 방수체험 ▲소방관 체력시험 체험 ▲소방관련 자격증 및 관련대학 소개 등을 내용으로 운영됐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친근감을 유도하고, 나아가 타인을 지키는 고귀한 소방정신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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