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장을 받은 조규대 의장은 매일 아침 황등농협 앞에서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15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지역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지도를 펼쳐 의원신분으로서 지역주민의 모범적인 사례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조규대 의장의 헌신적인 교통지도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조규대 의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교통지도가 지금은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고 전하며, “아침에 웃으며 학생들과 인사하고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일상이 굉장히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조 의장은 “우리지역을 위해 밤낮가리지 않고 뛰어다니는 경찰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경찰의 협력자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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