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익산농업인대학은 5개 학과 150명이 입학해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과정별 전문이론교육과 실습, 선도농업 벤치마킹 등 학과별 총 100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았으며, 이날 1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135명의 수료생 모두는 바쁜 영농활동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영광의 학사모를 쓰며 내빈들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수료증을 받았다.
정헌율 시장은 “농업에 종사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을 병행해 온 수료생들을 축하한다”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의 선도자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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