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 형사활동은 1월 6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되며, 최근 강력사건 등으로 높아진 국민의 불안감 불식을 위한 형사활동 강화로, 범죄에 엄정하고 시민에게 따뜻한 경찰상 구현을 목표를 진행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생활주변 폭력, 강·절도 등 엄중 단속, 범죄 취약지역·시간대 중심 가시적 예방활동, 주요 강력사건 대비 수사역량 집중, 조기해결 및 범죄분위기 차단, 피해자 보호 및 생계형 경미사범 구호활동 등이 집중 추진된다.
또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이용, 지역별 치안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강력범죄 빈발지역·시간대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윤중섭 서장은 “연말연시 들뜬 기분에 편승하여 각종 범죄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치안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찰 순찰과 형사활동을 통한 맞춤형 치안대책으로 치안불안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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