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고교생 대상 요리경연대회 개최
㈜하림, 고교생 대상 요리경연대회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2.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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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요리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제3회 하림과 함께하는 ‘나는 꿈꾸는 요리사’를 개최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은 지난달 30일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요리사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제3회 하림과 함께하는 ‘나는 꿈꾸는 요리사’를 개최했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나는 꿈꾸는 요리사’ 경연대회에서 남원제일고 장명하, 윤사임 학생이 ‘닭 속에 밥이 있다’라는 요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하림이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전라·제주권 교육기부센터가 주관하며, 국제한식조리학교의 협업 프로그램으로, 하림에서 경연에 필요한 식재료와 상금 등을 지원했으며 총 13개교 26명이 참가했다.

 ‘나는 꿈꾸는 요리사’ 경연대회는 지난 23일 요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익혔고, 30일 치러진 본선은 23일 예비행사를 거친 후 진행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부안여고 권은지, 변해정 조가 ‘닭강정&치킨 샐러드’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한국치즈과학고 김유림, 박인준 조가 ‘치킨 크로킷& 스트링 치즈 샐러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진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재능을 발굴하고, 미래의 직업에 한 발 다가서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해 학생들이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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