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과 온주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결산하는 자리로, 헌신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자원봉사자활동 동영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 단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로 이어졌으며, 2부 행사로는 자원봉사자들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44개 단체 250여 명이 참여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정창섭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나눔과 큰 사랑을 실천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한 해가 됐다”며 “한 해 동안 수고한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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