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채수창)는 지난달 말 장애인복지시설인 참사랑낙원에서 3년째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는 채창수·김순자 회장 등 남녀회원 20명이 참여해 배추 2천여 포기를 정성껏 씻어 김장을 담았다.
채수창 회장은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참사랑낙원에서 올해 3년째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담그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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