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모악로타리클럽(회장 엄상섭)은 3일 송천2동(동장 임익철) 관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5가구에게 연탄 1천500장을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전주모악로타리 회원 및 자녀 40명과 학생 자원봉사자 25명 등 총 65명이 참여했다.
엄상섭 회장은 “차곡 차곡 쌓이는 연탄을 보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올 겨울은 큰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철 송천2동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동참해 준 전주모악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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