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용진지역 ‘일작놀사’로 만나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용진지역 ‘일작놀사’로 만나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2.02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는 29일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에서 용진지역 동아리 회원 40명과 ‘2018년 교육동아리 결산 및 교육을 위한 순회 미팅’을 가졌다.

 이날 용진지역 4개 동아리(간중애, 늘봄, 용진초, 용진중)는 동아리 활동 중 ‘일상의 작은 놀라운 사례(일작놀사)’를 공유 했다.

 사례를 발표한 아리울 관계자는 “중학교 3학년 딸이 초 절정 사춘기에 돌입해 자책과 원망으로 힘들었을 일들이 동아리 활동과 교육 과정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면서 잘못된 것을 멋지게 고칠 수 있는 힘 있는 엄마가 되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간중애 관계자는 “초·중을 연결한 엄마들의 동아리 활동이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2019년부터 동아리비용 정산을 홈페이지에 활동 당일 결과와 사진을 게시하는 형태로 간소화 한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도 동아리 활동 방향은 정서지지, 성, 진로, 기초학습 등 영역별로 전문적 지원키로 했다.

 2018년을 동아리 결산 및 교육에 참여한 동아리회원들은 “내년도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공동대응’에 대한 필요를 너무나 공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