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JC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토대로 임실지역발전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1일 임실청년회의소 제41대 회장에 취임한 서승구(42)회장의 다짐이다.
서 회장은 “먼저 회장에 취임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승재 직전회장과 역대 회장, 특우회 선배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중책을 맡게 된 만큼 선배들이 쌓아놓은 금자탑에 흠이 되지 않도록 언행일치와 소통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조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 회장은 “2019년도에는 ‘존중과 배려 속에 네가 먼저 실천하는 임실JC’ 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이뤄내겠다”며“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만들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서 회장은 “JC는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능력을 개발해 자기 자신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이다”며“이런 만큼 조직의 활성화로 지역사회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승구 회장과 함께 2019년도 임실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갈 회장단에는 김태호 상임부회장, 김종현 내무부회장, 박상우 외무부회장과 한상민, 정재원 감사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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