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2018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김광수 의원 ‘2018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선정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12.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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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지난달 30일 올해 국정감사 기간동안 국민 생활환경과 국가 환경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18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지난 2006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국민 생활환경과 국가 녹색발전 등의 환경문제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국정감사 기간 동안 환경 분야에서 열정적인 의정 활동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을 평가·선정하고 있다.

 ‘2018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된 김광수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환경 분야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책 마련에 주력하는 등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34세 환자는 3개월간 24개 병원을 전전하며 총 1천353정을 처방받았고, 58세 환자는 10년 이상 복용할 수 있는 양인 3천870정을 처방받는 등 ‘살 빼는 마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가 무분별하게 처방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김광수 의원은 “건강과 복지를 비롯한 국민 생활환경 분야에서 나타나는 많은 문제점들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다루어야 할 핵심적인 사항인 만큼 이번 국정감사 준비에서부터 정책대안 제시까지 최선을 다했던 부분들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오늘 이 뜻 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국민 생활환경과 관련된 현안들과 대안 제시에 더욱 노력해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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