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세모 연구원,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우수논문상
전북대 김세모 연구원,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우수논문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11.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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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김세모 연구원(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석사과정)이 최근 경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학술 발표 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연구원은 ‘2D LiDAR 센서의 스캐닝 정확도 평가’라는 주제로 자율주행 차량이나 드론에서 사용하는 공간 정보 취득 시스템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레이저 펄스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반사체의 위치 좌표를 파악하고 구조물의 형상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김 연구원을 지도한 강래형 교수는 “일반적으로 LiDAR 센서는 통신이나 자율주행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추가적으로 비접촉식 비파괴 검사용 센서를 장착하면 공간정보뿐만 아니라 해당 지점의 결함 정보도 함께 추출할 수 있다”며 “비파괴 검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시작점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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