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상록자원봉사단이 ‘제14회 전주시 자원봉사 결산 한마음대회’에서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전북하늘풍선봉사단 한창윤 씨가 ‘전주시장상’을 받았다.
은퇴 공무원 370여명이 활동하는 전북상록자원봉사단은 2013년 10월에 결성된 이래 노인복지시설 대상 치매예방 및 배식봉사활동, 지역 문화재 관리, 도민 인권보호 등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주시장상’을 수상한 전북하늘풍선봉사단 한창윤 씨는 매달 1~2회 지역요양병원을 순회하며 풍선아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북상록자원봉사단 김용주 단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은퇴공무원들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