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자료 최종 시연회
전북도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개선자료 최종 시연회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12.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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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달 30일 도내 13개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인권분과 실무자들이 주관하는 워크샵을 추진했다.

 그동안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전북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상담·사례분과, 취업지원분과, 장애인식개선·인권분과 등 총 3개 분과를 운영해 도내 장애인복지관 실무자들의 서비스개선을 위한 네트워킹을 이어왔다.

 실제, 13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인권분과 실무자들은 지난 1년 동안 총 7회의 분과모임을 통해 기관별 ‘장애인식개선교육PPT’자료를 취합 후 시연 결과를 반영해 공통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자료’를 만들어 내년도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에는 총 15명의 실무자가 참여해 ‘장애인식개선자료 최종 시연회’를 열어 모니터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이 가능하도록 박세정 컬러미퍼퓸 대표를 초청해 ‘효과적인 강의기법 교육’도 진행했다.

 정호영 관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장애인복지종사자들이 질 높은 인식개선교육 제공과, 지속적인 교육자료 모니터링을 통해 더 나은 교육자료를 만들어 공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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