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원 10명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오징어젓갈과 장조림, 무생채 등 반찬 4종을 손수 만들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15가구에 전달했다.
임영임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태 면장은 “우리 주위의 이웃과 사랑 나눔이 곳곳에 퍼져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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