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병아리 정보위원회 발족
㈜하림, 병아리 정보위원회 발족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1.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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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농가와 상생협력을 위해 ‘병아리 정보위원회’를 발족했다.

특히, 병아리 정보위원회는 업계 최초로 농가와 기업이 정보를 공유해 사육기술을 향상시키자는 의미로서 자발적이고 선도적인 위원회 구성으로 출범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림과 농가협의회(회장 이광택)는 29일 사육본부 대회의실에서 병아리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병아리 정보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공구상 위원을 선출했다.

 이광택 농가협의회장은 “닭고기의 성패는 병아리 단계가 가장 중요하고, 이 시기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광택 회장은 “하림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선도적으로 농가와 손을 맞잡은 것에 600여농가는 크게 환영하며, 이 위원회를 통해 초기 폐사율 감축으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 애로사항 해소 등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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