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인협회 신임 회장 신성호 씨
군산문인협회 신임 회장 신성호 씨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11.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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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군산문인협회 회장에 신성호 씨가 새로 선출됐다.

 군산문인협회는 29일 “정기총회를 통해 신성호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성호 신임 회장은 육군3사관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2007년 월간 한비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후 2008년 시조, 동화, 수필, 단편소설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군산문인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정회원과 전북문인협회 이사, 한국아동문학회 이사, 전북아동문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주요 수상 경력은 전북예총하림상 공로상, 군산예총 공로상 등을 받았고 시집 ‘꽁당 보리밥’, ‘이 좋은 날에’ 등을 출간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이며 한 차례 연임도 가능하다.

 군산문인협회장 이·취임식은 12월 7일 오후 5시 군산 위드스푼에서 ‘군산 문인의 밤’ 행사와 함께 이뤄진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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