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예결특위, 전북도 및 전북교육청 예산 심의
전북도 예결특위, 전북도 및 전북교육청 예산 심의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11.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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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의장 송성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오·익산1)는 제358회 제2차 정례회기를 맞아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북도 및 전북교육청에 대한 2019년도 예산안과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출범한 처음으로 전북도 및 전북교육청에 대한 내년도 본 예산안 심의에 돌입하는 예결특위는 30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 위원회 연찬회를 갖고 전북도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현미경 예산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전북도의회 예결특위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집중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전북도 예산심사 첫날에는 김송일 행정부지사, 4일부터 6일까지는 각 실·국장이 각각 참여한다.

 전북도 각 실국 예산심사 일정은 ▲3일 : 의회사무처, 감사관, 인권센터, 공보관,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4일 : 도민안전실, 농축수산식품국, 경제산업국, 새만금추진지원단 ▲5일 : 환경녹지국, 복지여성보건국,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6일 : 문화체육관광국, 대외협력국, 농업기술원, 공무원교육원, 보건환경연구원 등이다.

 또 7일부터 11일까지 전북교육청에 대한 2019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2018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각각 심의할 방침이다.

 전북교육청 예산심사 일정은 ▲7일 : 감사담당관, 정책공보담당관, 행정국 ▲10일 : 교육국, 직속기관 ▲11일 : 지역교육지원청 및 미진부서 예산안 심사, 계수조정 등이다.

 전북도의회 예결특위는 이어 12일에는 전북도 및 전북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보고서 작성해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전북도의회는 예결특위가 상정한 전북도 및 전북교육청에 대한 2019년도 예산안과 2018년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58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방침이다.

 전북도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2018년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 한다.  

 한편 제11대 전북도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김대오(익산1) 위원장을 비롯해 김만기(고창2)·김종식(군산2)·나인권(김제2)·문승우(군산4)·박용근(장수)·이명연(전주11)·이병철(전주5)·김희수(전주6)·최영일(순창)·황영석(김제1) 의원 등 모두 11명이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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