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112타격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의경 없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경 없는 날’ 행사는 봉동 휴시네마 영화관에서 영화관람과 중식으로 그간의 피로를 날려버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실종자, 가출인 수색 등 잦은 출동에도 불평 없이 완주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모처럼 한 달에 한 번있는 꿀 맛 같은 휴식을 취하면서 대원 상호간에 친밀감을 높이고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전역할 때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내무생활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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