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진흥원, 2018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
경제통상진흥원, 2018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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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27일 소셜캠퍼스 온 전북에서 공동체가치와 성장가능성이 높은 4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선정 포상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대상은 홍보영상 제작지원을 통한 판촉지원과 협동조합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오는 사업으로 지난 8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조합가치, 사업성, 미래비전 등을 평가 대상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협동조합에는 홍보영상 제작비 전액 지원과 함께 도지사표창과 상패,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되었다.

2018년 전라북도 협동조합 대상의 영예는 △농촌 위기해결을 지역의 농가들과 함께 해결하고 있는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송원배) △문구유통업계 체질개선을 위해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전주오피스문구협동조합(이사장 권희택)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수행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이사장 이재덕) △해외에서 국내 복귀한 패션주얼리 기업들의 정착지원과 산업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한국주얼리협동조합(이사장 정윤희)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협동조합 아카데미 수강생 100여명의 공유경제 전체특강과 협동조합 방식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병행되어 대상 시상식을 더욱 빛나게 해 주었으며,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전북대학교, 우수상은 한일장신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장려상은 군산대학교와 호원대학교가 수상했다.

경진원 관계자는 “협동조합 대상 시상과 함께 청년들의 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함께 운영되어 더욱 의미 깊은 자리였다.”면서 “전라북도 우수 협동조합의 사례발굴과 홍보지원을 통해 협동조합 활성화와 지속적인 지원확대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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