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오미자·밤 생산자 소득증대 워크숍
전라북도 오미자·밤 생산자 소득증대 워크숍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1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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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오미자·밤 생산자들의 소득증대와 임산물소득지원정책 및 임산물 유통방안을 위해 28일 진안 임업기능인훈련원 대강당에서 임산물생산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미자·밤 산업의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해 지속적인 발전과 국내 유통시장에서의 소득증대 방안 및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재배 임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도청의 임산물 소득지원정책, 품목별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와 임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순창군 동계면의 이완재씨는“2014년부터 순창 밤 생산자들을 위해 밤 수출업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산림조합에 감사함을 느끼며, 임산물 산업 발전을 위하여 워크숍을 마련해주시는 모습에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정규순 본부장은 “우리 전북지역 관내 임산물 생산자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재배기술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 생산자 지도·지원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분야에도 꾸준한 지원을 확대하여 우리지역의 임산물이 전국 최고의 특산품으로 상품화하는데 산림조합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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