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희종)는 29일 평화사회복지관에서 ‘나누는 기쁨, 사랑愛 김장김치 지원’ 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평화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약 157명이 겨울동안 김장김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300만원 전달과 함께 김장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코 직원과 평화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 약 800kg은 복지관 식당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도시락반찬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캠코 전북본부는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28일에는 캠코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5개 기관이 협업해 기부물품을 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겨울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강희종 전북지역본부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캠코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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