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완주군에 ‘행복꾸러미’ 전달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완주군에 ‘행복꾸러미’ 전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1.29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완주군 사랑의열매 봉사단(단장 김봉연)에 소외계층을 위한‘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29일 완주군청 앞마당에서 열린 ‘행복꾸러미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 봉사단원과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화장지와 라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 됐으며, 사랑의열매 봉사단원과 읍면 사회복지공무원이 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 가정 400세대에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완주군 사랑의열매 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봉연 완주군 사랑의열매 봉사단 단장은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 행복꾸러미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훈훈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저소득층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더불어 잘사는 완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