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29일 열린 행사는 순창군사암연합회가 주관하고 순창군이 후원해 모두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정성균 군의장, 대모암 동산스님, 김수일 육군35사단 순창·임실대대장, 육군 1625부대 김형식 소령, 순창경찰서 주홍식 정보보안과장 등이 참석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모암 동산스님은 “오늘 초대한 군인과 경찰, 사회복무요원은 대부분 젊은 나이로 국가를 위해 고생이 많다고 생각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한마당 행사는 오전에 배구와 족구 등 체육활동, 감사패 수여에 이어 오후에는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