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홍종식 협의회장을 비롯한 법사랑 김제지구위원과 박준배 시장, 온주현 시의장, 이선홍 전주지역연합회 회장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제6회 백일장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2명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홍종식 김제지구협의회장은 “개인보다는 공동체를 먼저 배려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해 법과 질서가 바로 서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기둥이며, 무한한 잠재력의 소유자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다”라고 강조하고, “김제사랑장학재단의 장학사업과 공약사업 청년인턴사원제 등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으니,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에서 21세기를 이끌어갈 리더자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김제지구협의회는 범국민 준법운동 고취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강연회 등 법질서 바로세우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평선 프로미활동을 통하여 우범지역 야간순찰활동 등 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