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9년 시설원예 지원사업, 소득증대 도모
남원시 2019년 시설원예 지원사업, 소득증대 도모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11.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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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영농편의 도모를 위해 시설원예 지원사업 조기 지원을 통해 소득증대 도모(괄호안은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시설비가림하우스)

남원시는 시설원예 산업의 생산기반 확충과 고품질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2019년 지원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사업신청과 지원대상자를 12월중 선정 완료한다.

29일 시가 밝힌 2019년 주요 지원사업은 생신기반 확충분야에 비가림하우스 설치를 비롯 지역특화작목 비닐하우스, 고추비가림하우스, 스마트 팜 등 시설하우스 지원과 생산비 절감 및 시설장비 분야에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원예용 중형관정, 밭작물관리기, ICT생육환경시스템을 지원한다.

또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생산분야에 시설현대화, 고품격 생산자재, 시설원예 고설(양액)재배, 시설하우스 차광막 설치작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지원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세부지원 사업별로 수요조사를 실시,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12월7일까지 시업신청서를 받아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성 검토와 우선순위를 부여해 오는 12월 하순에 대상자 선정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청 농가중 후순위로 평가된 농가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중에 국도비 등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원예허브과 관계자는 “조기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농업인들의 2019년 영농계획수립에 도움을 주고 빠른 사업 착수로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편의와 소득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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