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통합지원 네크워크 기관 워크숍
범죄피해자통합지원 네크워크 기관 워크숍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11.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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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이선봉)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원요)가 47개 네트워크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피해자지원 관계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네트워크는 통합지원을 통한 범죄피해자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해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고 연계활동을 통한 기관간의 협력 강화 및 역할증대로 상호 우산효과를 꾀하고 있다.

 또한 범죄피해의 심각성을 시민 모두에게 인식시키고 건강사회를 만들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2013년 처음 협약식을 가진 후 해마다 워크숍을 열고 있다.

 군산지청 이선봉 지청장은 “협약기관 관계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고 피해자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더욱 긴밀한 협조를 바란다”며 “군산지청도 범죄피해자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요 이사장도 “모든 연계기관의 협조로 많은 피해자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방화사건의 피해자지원에 한 마음으로 협력해줘 빠른 지원이 가능했음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 협약기관은 군산시와 익산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고용노동청, 법률기관, 의료기관, 상담기관, 보호시설, 지원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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