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참뽕, 라이스 쿠키 식품 가공기술 개발성과 품평회 대상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 식품 가공기술 개발성과 품평회 대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1.29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2018년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기술개발사업 성과품평회’에서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가 명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에서 생산하는 참뽕 누룽지 과자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부안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콩마을(대표 김희숙)과 호원대학교(교수 이정애)가 함께 콩마을 대표 상품인 누룽지와 쌀, 오디, 뽕잎, 호박고구마 등 부안농산물을 활용해 생산하고 있다.

 생산하는 상품은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저트 시장의 확대에 따른 소비자층을 겨냥하여 개발한 건강식품이다.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기술 개발사업은 도내 식품기업의 아이디어와 연구기관의 전문성, 기술력을 토대로 상품개발 기술과 포장디자인, 소비자 평가, 영양성분분석, 판매 전략을 확립하여 기술전수를 통해 도내 소규모 가공업체를 육성하는 전라북도 농식품 육성 전략 사업이다.

 부안군은 대상을 수상한 콩마을의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 3종과 해담은이 생산하는 부안오디뽕 부산물을 활용한 전통방식 오방색 맛있는 자염 5종을 개발해 특허출원과 판매 준비를 마쳤다.

  부안 누룽지 수제 과자인 부안참뽕 라이스 쿠키는 2019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현재 HACCP 인증 진행중이며 해담은 맛있는 자염은 부안 로컬푸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