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음식점은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음식점으로 향토 5개소 및 모범 37개소, 지평선 깨친맛값 음식점 6개소이며, 청결한 위생시설과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김제시의 대표 음식점이다.
이날 간담회는 2018년 재지정 대표음식점 48개소에 대해 지정증을 전수하고, 영업주 역량 강화를 위해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복덕 팀장을 초빙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살균소독’에 관한 특강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밥 맛 향상을 위해 향토 및 모범·깨친맛값 음식점에서 실천하고 있는 방안들에 대해 공유하고,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정 음식점 대표자는 김제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솔선수범으로 깨끗하고 친절한 김제시 음식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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