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연탄배달 봉사로 사랑의 온정
김제경찰서, 연탄배달 봉사로 사랑의 온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11.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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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연말연시를 맞아 28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경찰발전위원회(회장 변중구)의 지원으로 김제경찰서장, 각 과장, 경찰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김제시 신풍동 소재 사회적 소외계층 6세대에 총 3,000장을 전달해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은 “올겨울이 너무 춥다고 해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경찰관분들이 정성을 다해 연탄을 마련해주시고 직접 배달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제경찰서 송승현 서장은 “치안업무도 충실해야 하지만,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공헌해야 하는 경찰의 임무 또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면서,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관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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