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어린이 대상 국악·마술 공연 ‘인기’
순창군 어린이 대상 국악·마술 공연 ‘인기’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1.28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악 및 마술공연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28일 향토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와 초등학생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악극 신, 콩쥐팥쥐네 황금똥’ 공연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공연은 태동의 박동감과 시작에 대한 기대를 무용곡풍으로 표현한 국악관현악 서곡 ‘청’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공연장에 온 아이들에게 국악기를 소개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 관객 대다수가 유아와 초등학생인 점을 고려해 인기리에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4곡을 선별해 박수를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순창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재단법인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렸다. 전통국악 공연은 물론 마술공연도 선보였다.

 순창=우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