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 준비 착착
순창군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 준비 착착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1.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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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은 28일 열린 사업설명회 모습.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28일 순창읍 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의 공모를 위해 순창읍사무소에서 열린 설명회에 김종국 순창읍사회단체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는 등 공모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오는 2021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최대 5개년에 걸쳐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배후마을까지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소 150억원부터 최대 240억원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과 주민 사업참여 유도, 주민의 역할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전반적인 사업설명 및 유형, 사례 등을 자세하게 알렸다. 또 사업의 중요성과 계획 등 전반적인 설명을 마치고 앞으로 추진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진행되면 순창읍 시가지가 획기적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따라서 인근 면까지 그 개발 효과가 미칠 전망이다”면서 사업선정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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