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12대 송현만 이사장 취임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12대 송현만 이사장 취임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11.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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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재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제12대 이사장에 송현만(宋縣萬, 68) 이사가 취임했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이사장 선출 관련 이사회에서 심의한 결과 송현만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결정했다.

송 이사장은 취임소감으로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의 요람인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의 이사장으로서 미래 꿈나무들의 성장과 전북 인재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기금 확대와 인재육성을 통해 미래 전북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현만 이사장은 이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제18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전라북도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3대 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유)전주호남주류상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송현만 이사장은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주변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송 이사장은 “풍부한 경험을 보태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우수인재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을 쏟는 것이야 말로 백년 앞을 바라보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전북에서 훌륭한 인재가 육성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인재육성재단 해외 연수는 단발성 체험으로 끝나지 않는다.

해당 연수를 마치고 온라인 어학교육, 원어민 화상교육 등 사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지속적 경험을 제공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송현만 이사장은 “글로벌 해외연수는 글로벌 마인드 향상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해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 대표사업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전북인재육성재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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