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가 다음달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2018 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초등학생용(4·5·6학년), 중·고등학생용, 교원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설문은 학생인권에 대한 의견, 학교생활과 관련된 내용, 학생인권보장 제도의 인지 여부, 아르바이트 등 노동인권과 관련한 사항으로 구분돼 이뤄진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설문조사의 모든 질문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평소 학생인권에 대한 경험과 생각으로 응답하면 된다”면서 “응답한 내용은 통계로만 사용되며 개인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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