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여성단체협의회와 진안고원 치유숲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진안고원 치유숲의 홍보지원과 시설이용에 대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조백환 진안고원 치유숲 센터장과 임양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진안고원에서 천연염색, 도자기 만들기와 족욕 등을 체험했다.
조백환 센터장은 “내년에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과 생활습관질환관리에 대한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며 “생활습관개선 프로그램에 전북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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