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로고젝터 활용 이색홍보
부안소방서 로고젝터 활용 이색홍보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1.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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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향상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부안 홈마트 입구에 로고젝터를 활용한 이색 홍보를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각종 문구나 이미지를 LED 빛으로 바닥이나 벽면에 투영하는 영상 장치로써 기존의 현수막과 같은 광고물보다 홍보효과가 뛰어난 로고젝터는 특히 야간 시간에 시인성이 우수해 사람들의 흥미유발과 홍보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안소방서에서 설치한 로고젝터는 스마트한 문구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문구와 그림을 넣어 군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소방시설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표현했다.

로고젝터를 활용해 홍보하고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가 발생한 것을 초기에 인지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초기화재에 있어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가 있는 소화기로 단독주택등에 소화기는 가구별 1대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부안소방서 김영삼 예방안전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 향상을 위하여 이색 홍보 기법인 로고젝터를 활용하여 홍보에 나섰다”며 “군민들이 생활속에서 중요한 소방정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다양한 시책홍보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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