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2018학년도 2학기 창의대첩 성료
원광대, 2018학년도 2학기 창의대첩 성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11.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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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의 이번 창의대첩은 시장진출을 위한 지역사회 및 산업체 수요 아이디어 모델을 기획하는 이매진트랙과 시제품을 제작하는 메이킹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익산=김현주 기자

원광대학교는 지역사회 및 기업과 함께하는 ‘WINNER LINC+ 창의대첩’(이하 창의대첩)대회가 지역기관, 기업체, 참가 학생들의 열띤 응원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창의대첩 대회는 LINC+사업단 참여 학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4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전 8시간의 사전교육을 거쳐 실제 시장진출을 위한 지역사회 및 산업체 수요 아이디어 모델을 기획하는 이매진트랙과 시제품을 제작하는 메이킹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기관과 기업체가 지정 공모 과제를 직접 부여해 이매진 트랙 25개 팀과 메이킹 트랙 24개 팀 등 참여 학생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출품 결과 익산시를 봉황이가 여행하는 컨셉인 SMS ‘익모티콘’, 익산 보석공단 리뉴얼디자인, 수화번역기, 장애인 보조기구, 창문 설치형 공기청정기와 IoT 무인 방범 로봇 등 다양한 시제품과 사업 아이디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를 주관한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이번 창의대첩에서 수상한 팀들을 기업체 및 기관과 연결할 계획”이라며, “인문사회계열 팀의 우수 아이디어도 지역 유관기관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현안에 산·학·관이 함께 고민을 해결하고, 대학이 지역기업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산학협력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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