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구림면 작은목욕탕 내달 개장
순창 구림면 작은목욕탕 내달 개장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11.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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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구림면 작은목욕탕이 내달 4일 문을 연다.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모두 2억5천여만원을 투자해 마련한 구림면 작은목욕탕이 내달 4일 문을 연다.

 군에 따르면 개장을 앞두고 최근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기계실 점검과 가동방법 등의 교육을 마쳤다. 또 구림면사무소와 합동으로 시험가동도 했다.

 목욕탕은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여성, 수요일은 남성이 이용하는 등 주 3일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주민은 2천원, 65세 이상 어르신은 1천원의 이용료가 있다. 취약계층은 무료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구림면 작은목욕탕은 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병행해 추진하다 보니 다른 면에 비해 다소 늦게 준공됐다”면서 “주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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