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우도 벽골제 풍물단 어르신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
김제우도 벽골제 풍물단 어르신과 어울림 한마당 행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11.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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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우도 벽골제 풍물단(지도교사 김해순)단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과 아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김제우도 벽골제 풍물단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설장고 제7-3호인 김해순 명인의 지도로 설장구, 판굿, 소고, 북춤, 난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과 어울림 한마당을 가졌다.

어르신과의 어울림 한마당에서 판이 어우러져 나온 흥겨운 가락에 맞춰 어르신들은 불편한 몸이지만 덩실덩실 춤을 추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재능기부를 통해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 김제우도 벽골제 풍물단원들은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같이 하면서 우리 가락의 저변 확대는 물론 글로벌 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를 통해 세계무대에 우뚝 서는 김제 농악이 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김제우도 벽골제 풍물단원 김병국(66,부량면)씨는 “김제의 벽골제와 지평선은 풍요의 상징으로 시민 모두가 즐거움 속에 전통을 발전시키며 진양조의 진지함과 휘모리의 역동성이 어우러진 세계 속에 우뚝 설 발전된 김제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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