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 덕진구에 상품권 기탁
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 덕진구에 상품권 기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11.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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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희종)는 27일(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동참하고자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덕진구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회장 정은영)에 기탁했다.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강희종 본부장 등 직원 10여명은 덕진구사랑의울타리봉사단의 김장나눔 행사장을 방문, 사랑의울타리회원들과 함께 김장 버무리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등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힘을 보탰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와 덕진구사랑의울타리봉사단의 인연은 2012년부터 시작되어 벌써 6년째로 매년 300만원 상당의 성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700만원에 이른다.

 기탁된 성금은 매년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쓰이며, 어려운 이웃 300여 세대를 지원해 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부 강희종 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누며, 이웃들과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정은영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성금을 기탁해 주고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응원해 준 자산관리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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