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2018 서울 석세스 어워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
심민 임실군수 ‘2018 서울 석세스 어워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11.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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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가 각 분야별 혁신가들에게 수여하는 ‘2018 서울 석세스 어워드’ 기초단체장 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심 군수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치분야 중 기초단체장 부문에서 전국 시장군수 중 유일하게 수상해 임실군의 위상을 드높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와 경제, 문화 부문 수상자 및 단체 등 21명과 문희상 국회의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자리다.

올해로 10회째인 석세스 어워드는 서울신문과 STV가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 사고와 열정으로 국가와 사회·문화발전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 주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정치부문 중 정치대상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광역단체장 대상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받았고 기초단체장은 심 군수와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 이성 서울구로구청장이 각각 수상했다.

심 군수는 민선 6기에 이어 7기를 이끌며 임실군 대표 농·특산물인 임실N치즈를 최고 명품치즈 반열에 올려놓고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체험관광시설을 확충하여 대한민국 치즈 1번지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는 평이다.

또한,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조성과 농업인 월급제, 농산업 인력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켜 갈수록 높아가고 있는 고령화 농촌사회에 큰 활력을 준 공로가 인정됐다.

심 민 임실군수는 수상소감에서 “임실치즈는 51년전 벨기에 신부인 지정환 신부가 산양 두 마리로 시작해 오늘날의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가 됐다”며 “앞으로는 임실N치즈를 국내를 넘어선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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