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 대상’ 수상
유희태 민들레포럼 대표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 대상’ 수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11.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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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포럼 유희태(65) 대표가 27일 국회도서관에서 범국민행복나눔봉사운동본부가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에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행복지수 발전에 중심이 된 인물들을 선정해 그 공적을 기리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5회째 맞고 있다.

 유 대표는 지난 9년동안 민들레포럼 회원 3천여명이 매달 적립한 회비와 선한 일에 뜻을 같이하는 지인들의 기부금으로 조성해 올해까지 총 9회에 걸쳐 375명의 학생들에게 민들레홀씨 장학금을 총 1억3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행사시 화환을 받지 않고 사랑의 쌀 3,470포대(10kg기준)를 받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후손 유희태씨는 기업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고향인 완주에 귀농해 민들레동산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민들레포럼대표로 사회발전을 위한 장학사업, 정책개발사업 등에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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