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서울 은평구 신사1동 자매교류 활발
임실군 성수면·서울 은평구 신사1동 자매교류 활발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11.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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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면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지경) 회원 45명은 26일 자매결연지인 서울 은평구 신사1동을 찾았다.

이날 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직원들은 신사1동에서 마련해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성수면을 알렸다.

특히, 우리 지역의 우수하고 대표적 농특산물인 치즈 등 유제품을 비롯하여 세절고추, 고추장, 된장, 표고버섯 각종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군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가 서린 성수산 등 우리 지역의 관광성을 널리 홍보했다.

홍지경 성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하여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신뢰를 쌓고, 우리 고장의 농특산물 판매로 이어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봉기 성수면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문화 관광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신사1동과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해 도농간 연계강화사업 실행을 통해 지역민과 도시민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면과 신사1동은 지난 200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어 올해로 10년째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자매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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