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곳 우수중소기업, 전북도지사인증상품 인증서 수여
18곳 우수중소기업, 전북도지사인증상품 인증서 수여
  • 한훈 기자
  • 승인 2018.11.26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우수중소기업에서 생산한 18개 생산품이 전북도지사인증상품으로 선발됐다.

26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도지사인증상품 선정업체 대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올 신규로 선정된 인증상품 지정기업은 ▲리퓨터 ▲미동체어 ▲천양피앤비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 ▲천지연 ▲함씨네토종콩식품 ▲동그라미플러스 ▲다송리사람들 ▲한국식연 ▲태흥한돈 ▲축림 ▲금계식품 ▲지리산처럼 ▲무주군약초영농조합 ▲순창장류주식회사 ▲청맥 ▲사임당푸드 ▲해리농협 등 18개사다.

전북도는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제품을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상품에게는 특판 행사와 박람회 참여,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국내외 박람회 참가, 수도권 등 지역별 특판행사, 전북 우수상품관 입점 등을 지원받는다.

그 외 온라인 프로모션과 대형 유통매장 입점, 홈쇼핑 방송, 홈페이지 및 쇼핑몰 구축 사업에도 우선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도지사인증상품은 품질을 보증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누구나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많이 만들어 달라”면서 “전국은 물론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도에서도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